반응형 백성을 훔친 도적1 역적 : 백성을 훔친 도적 - 홍길동전 역적 – 백성의 마음을 훔친 도적 일반적으로 아무개를 말할 때 홍길동을 자주 사용한다. 그 만큼 홍길동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친근한 이름이다. 허균의 홍길동과 드라마 역적에 나오는 홍길동의 이야기가 100% 일치하지는 않으나 두 이야기가 말하려는 것은 같은 것이다. 신분제가 얼마나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말이다. 노비는 사람이 아니라 양반 주인이 사고 팔 수 있는 재산으로 취급되었다. 이 얼마나 참담하며 비극적인 일인가? 양반 주인이 사람인 노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던 것이다. 그런데 이러한 신분제가 폐지된 것이 겨우 2백여년 전 이라는 것이다. 오랜 인류 역사를 생각할 때 노비 등 신분제가 없어진 것이 최근인 것이다. 현재의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. 불과 2백여년 전.. 2023. 4. 21. 이전 1 다음 반응형